동국제약의 2019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6% 성장한 1256억원, 영업이익 58.6% 성장한 203억원, 순이익 15.3% 오른 162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따르면 이번 고성장은 헬스케어 부문에서 화장품 부문의 고성장과 더불어 생활용품, 건기식에서 수요가 증가하며 343억원 수준의 고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OTC 부문에서 치센 등의 히트상품의 외형 확대, 마인트롤 등의 신규 제품 시장침투 강화로 인해 293억원 수준의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ETC 부문 또한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285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은 올해도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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