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 38명이 제84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 실기시험과 올해 1월 7,8일 양일간 시행한 필기시험을 종합해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오영택 의대학장은 “2년 연속 전원 합격한 성과는 그동안 내실있는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임상·연구 현장에 지원을 강화한 결과”라며, “그동안 밤낮으로 노력한 학생들과 항상 열성으로 학생을 지도한 교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주의대는 1988년 개교했으며, 학년 당 학생 정원은 40명이다.

한편 제84회 의사 국가시험은 3210명이 응시해 3025명 합격(94.2%)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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