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암병원(원장 서경석)은 2월9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폐암과 전립선암’을 주제로 제5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지역 병·의원과 협력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의료협력체계 강화에도 도움이 될 이번 강좌는 폐암 세션에서는 △폐암검진과 폐결절(호흡기내과 박영식 교수) △폐암의 수술 치료 및 수술 후 관리(흉부외과 김영태 교수) △폐암 항암치료의 이해(혈액종양내과 김범석 교수) △폐암의 방사선치료 및 관련 합병증 관리(방사선종양학과 김학재 교수)가 발표된다.

전립선암 주제에서는 △전립선암의 진단 방법 및 의뢰가 필요한 경우(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 △전립선암의 치료(비뇨의학과 곽철 교수) △전립선암 추가 치료와 치료 후 관리(비뇨의학과 구자현 교수)가 소개된다.

강연 이후엔 질의응답과 함께 지역 의료진과의 진료협력 파트너십 소개가 이어진다.

서경석 원장은 “귀한 시간을 내서 참석하시는 만큼 암 진료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이 열정을 담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접수는 2월6일까지며,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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