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임환섭 원장(사진 우측)이 2020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최근 열린 ‘제14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임상검사&연구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CL은 임상검사 분야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과 체계적인 연구개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경영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2년 PCR 분석법 개발 및 24시간 논스톱 검사시스템 도입, 1998년 국내 최초로 세계적 정도관리 기관인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로부터 인증 획득, 아시아 최대 자동화 시스템 구축했다. 현재 300여 종의 최신 장비를 활용해 진단검사를 비롯해 기능의학, 분자진단, 병리검사 등 3000여 개 검사 항목을 시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검사실과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SCL연구소는 전문의와 전문 연구인력들이 포진돼 신규 검사법 개발은 물론 R&D, 임상시험지원사업에 이르기까지 SCL 연구기술력 향상을 이끌고 있다.

향후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제약 임상 연구, 진단검사의학 연구, 바이오뱅크를 활용한 바이오 헬스 분야 연구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국가연구과제 사업 영역의 범위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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