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황지원)는 지난 9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전,현직 회장단과 임원진, 원로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새해인사회’를 개최, 올해를 ‘간호법 제정의 해’로 정하고, 이의 관철을 위해 역량을 총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황지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라며, 국민의 건강 수호를 위해 보건의료 개혁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간호법 제정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간호법의 제정은 간호사의 권익 증진이 아닌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여건조성에 있는 만큼 국민적인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집행부는 신년인사회에 앞서 역대 회장단 간담회를 갖고, 간호계 현안에 대한 고견을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 간호법 제정에 역량을 집중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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