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 지난 9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박홍준(서울시의사회장) 의협 부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노옥희 교육감 등 내외귀빈과 각 구의사회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상 구현을 다짐했다.

김양국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변태섭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의료계는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특히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인한 의료기반이약해지고 있다”며, 기초가 튼튼한 세계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공급자 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회 그리고 유관단체와의 협조와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박홍준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진료실의 안정성 확보, 진료수가 현실화 등 새해에도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송철호 시장은 울산의 재도약을 위한 행보에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안병규 대의원회 의장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건배를 제의했으며, 김희진(울산시의사회원) 춘해보건대학교 총장은 소정의 기념품을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의료계 주요 인사=한시준.이정호.김석주.신현우.전재기.최덕종.황두환 등 역대 회장 의장단, 김광태 보람병원 인석의료재단 회장,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이사장, 임성현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이사장, 김용구 송은의료재단 울신시티병원 이사장, 김복광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 이사장, 김종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 이사장,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권혁포 동강병원장, 이주송 울산병원장, 이운기 중앙병원장, 이은기 서울산보람병원장, 박경현 동천동강병원장, 조현오 울산시티병원장, 손수민 굿모닝병원장, 정영환 21세기좋은병원장, 조윤원 울산보람병원장, 안종준 울산대병원 진료부원장, 이창규 시의회상근부회장, 이승욱.양경철.소창옥.김환곤. 조재민 등 각구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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