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의대를 비롯한 10개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평가인증’을 받았다.

의평원은 3일, 2019년도에 계명, 고신, 단국, 순천향, 아주, 연세, 연세원주, 영남, 울산, 조선 등 1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시행한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결과를 발표했다.

의평원의 평가인증 결과에 따르면 연세의대는 ‘6년 인증’, 계명, 고신, 순천향, 아주, 연세원주, 영남, 울산, 조선 등 8개 의대는 ‘4년 인증’, 단국의대는 ‘2년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의평원은 새롭게 개발한 평가인증기준인 ASK2019(Accreditation Standards of KIMEE 2019)를 적용하여 금년도 평가인증을 시행했다.

한편 의평원은 의학교육인증단 규정 제26조에 따라 평가인증에 대한 질 관리와 인증유지를 위해 2019년도 중간평가 대상 대학인 가천, 건양, 경북, 대구가톨릭, 제주, 충남, 충북 등 7개 의과대학에 대해 중간평가를 실시하여 7개 대학 모두 ‘인증 유지’ 결정하여 각 대학에 결과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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