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2일, 회의실에서 2020년도 시무식을 갖고, 한 해의 업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채종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지난해에는 건강검진 전반에 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메디체크 감염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건강검진기관으로서의 신뢰도 제고에 주력하고,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채 회장은 올해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신뢰성 제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검진환경 조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의 장 확대 △청년층의 건강관리에 주력 △사회공헌사업 확대 △기생충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의 역할 강화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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