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성모병원이 2일 2020년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을 했다.<사진은 허춘웅 원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는 모습>

뇌혈관전문 명지성모병원(원장 허춘웅)이 2일 경자년을 맞아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허춘웅 원장은 이날 신년 인사에서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힘든 가운데서도 명지성모병원과 한마음으로 동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새해의 핵심 가치도 그러한 의미를 담아 ‘동행’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원 36주년이 되는 올해는 더 큰 도약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사람은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처럼 우리가 새롭게 꾸는 더 큰 꿈이 명지성모병원을 더 크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 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한 해 병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명지성모병원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춘웅 원장, 허준 의무원장, 정현주 경영총괄원장 등은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이 끝난 후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새해 인사를 나눴다.

명지성모병원은 1월 중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1321㎡ 규모의 행정동 및 기숙사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입주가 마무리되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은 물론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