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도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종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건협은 메디체크 감염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건강검진기관으로서의 신뢰도 제고에 주력하면서 장학사업과 여성 보건위생물품 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지원금 기탁 등 대국민 후원사업과 개발도상국의 기생충관리 및 건강증진사업에도 주력하는 등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고 강조했다.

2020년 새해에도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사회공헌기관으로서 국민 곁에서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검진 환경 조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의 장 확대 ▲청년층 건강관리 강화 ▲사회공헌사업 확대 ▲기생충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 역할 강화 등 주요 6대 역점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종일 회장은 건강검진프로그램과 검사항목 재정비, 신규 검사항목을 개발 및 도입 등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검진과 기생충박물관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기생충질환은 과거의 산물이 아닌 현재도 진행 중임을 알리고, 질병예방 및 보건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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