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와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원장 이삼식)은 지난 11일, 한양대 동문회관 노블홀에서 제2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 과정’ 수료식을 갖고 24명의 수료생을 새로 배출했다. 제1기에서는 30명을 배출한바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이삼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전국 각지의 다양한 분야의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제2기 과정은 기업, 교육·연구, 보건의료 등 각계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수료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시대 포용적 복지국가, 성평등 가족정책 등 인구구조 변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였다.

아울러 인구고령화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의(衣), 식(食), 주(住) 및 자산관리(공적보장) 이해 등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언항 회장은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이 각계각층의 리더들에게 인구변화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가지고 조직과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3기 과정은 그동안 과정의 경험 노하우를 토대로 보다 발전된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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