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 38개 종합병원 급 이상 의료기관이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일, 41개 상급종합병원, 42개 종합병원 등 총 83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첫 평가에서 서울 18개 병원, 경기권 10개 병원, 경상권 8개 병원, 충청권 2개 병원 등 38개 병원이 1등급을 받았고, 2등급 32개 병원, 3등급 6개 병원, 4등급 5개 병원, 5등급 1개 병원 등으로 나타났다.

종합 평가점수는 전체 평균 86.5점 이었고, 고빈도 인공호흡기 등 필요장비를 모두 구비한 병원은 76개 기관으로 91.6%를 차지했다.

신생아중환자실 근무 의료인의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은 98.6%,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은 평균 0.2%였다.

권역별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1등급 병원은 다음과 같다.

▲서울(18개)=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대 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 안암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성애병원, 상계백병원, 강남차병원 ▲경기권(10개)=고대 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부천성모병원, 건보 일산병원, 명지병원, 분당차병원 ▲경상권(8개)=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동아대병원, 영남대병원, 부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창원경상대병원, 울산대병원 ▲충청권(2개)=순천향대 천안병원, 충남대병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