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겨울을 맞이하여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글판’ 겨울편을 원주 본사 외벽에 게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겨울문안은 신형건 시인의 작품 ‘벙어리장갑’에서 발췌한 ‘우린 함께 있어서 따뜻하단다. 너도 이리 오렴’으로, 눈 내리는 한겨울에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벙어리장갑처럼 행복글판을 보는 이에게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글귀이다.

’행복글판‘ 겨울편은 내년 2월까지 공단 본부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단은 2017년 행복글판을 게시한 이래 지속적으로 주민 만족도를 조사해 왔는데 최근(11월)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글판 만족도를 면접 조사한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험자로서 항상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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