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민범 교수와 윤소연 전공의가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제38차 대한평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학술적·임상적으로 가치가 높은 연구논문을 1편 선정해 시상한다. 김민범 교수와 윤소연 전공의는 ‘전정편두통 발작기간의 안진특성’이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이 논문은 대한평형의학회지 6월호에 게재됐다.

김민범 교수는 “이번 연구가 임상적으로 증상이 유사한 다른 질환과 구분하기 힘든 전정편두통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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