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만건강보험공단은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에 선정되어, 5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이 5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평가받은 것은 유관기관의 적극적 지원과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은 것” 이라며,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청렴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09개(중앙행정기관 45개, 공직유관단체 230개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측정결과에 따르면 공직유관단체(I유형) 종합청렴도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으며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은 2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3등급, 대한적십자사는 5등급을 받았다.

공직유관단체 III형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3등급,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4등급을 각각 받았다.

공직유관단체 IV유형에서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3등급, 한국보건산업진흥원 4등급을 받았고, 연구원 유형에서 한국한의학연구원은 4등급을 받았다.

한편 중앙행정기관 종합 청렴도 측정에서 환경부 2등급,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보건복지부 4등급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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