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병원 ‘한아우름 봉사단’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배달하고 있다.

한일병원(원장 조인수)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아우름 봉사단이 9일 도봉구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했다.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지난 2017년부터 도봉구 도봉동 일대 30가구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날 봉사에는 조인수 원장을 비롯 의사, 간호사, 의료 기사, 행정 직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추위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내도록 직접 연탄배달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 된 마음으로 아름다운 일을 하는 봉사단’이라는 뜻을 가진 한아우름 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도 매월 무료진료 및 건강교육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인수 원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나눔의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연탄에 의지해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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