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은 지난 4-5일,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서울시 시내버스 기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센터 현장 의료진들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응급상황 등에 대한 대처를 훈련시키는 ‘서울형 응급안전버스’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박현경 센터장(응급의학과 전문의)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증(BLS)을 보유한 응급센터 현장 의료진 6명이 강사로 나서, 서울시 관내 60개 버스회사 소속 기사 중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및 페이스쉴드를 활용한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심장 충격기 사용 실습 등 현장기반 실습 위주의 특별교육 형태로 진행되었다.

서울의료원은 미국심장협회(AHA),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응급의학회가 공인한 국제심폐소생교육 지정 공공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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