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가 최근 대한고관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윤택림 교수는 지난달 2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제21회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고관절학회는 지난 1981년 12월 창립된 대한정형외과 16개 분과학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학회이며, 7개 소위원회에 6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윤택림 회장은 “대한고관절학회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활동과 회원 화합에 주력하겠다” 면서 “이를 위해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한 국가간 교류활동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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