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풍제약 메디커튼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이 유럽시장 도전에 나선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독일 B.Braun Surgical SA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유럽공급 MOU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B.Braun Surgical SA는 모든 EU국가로 메디커튼을 독점공급하며 상표권과 특허권은 신풍이 소유한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는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하여 수술 후 유착방지용주사제로 개발된 독창적 제품이다.
 
고점탄성 히알우론산에 의한 물리적 장벽(막)형성기능뿐만 아니라 유착발생의 근간을 이루는 혈전 및 염증형성을 억제하여 탁월한 유착방지효능을 나타내는 것이 다양한 임상시험으로 입증되었다. 수술 후 유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으로 필름형의 효과와 액상형의 편리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메디커튼은 국내최초로 유럽연합(EU)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하며,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중국, 유럽 등에 특허출원 & 등록되어 러시아 및 유라시아 국가 등 거대시장진출에 이어 남미대륙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은 물론 향후 혁신적 기술을 가진 메디커튼이 B.Braun Surgical SA와 같은 세계정상의 기업과 함께 선진국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매우 큰 시너지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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