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김윤태 병원장과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이규범 센터장은 2일 지역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넥슨어린이재활병원(원장 김윤태)은 2일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지역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푸르메어린재활병원 김윤태 원장, 홍지연 부원장,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원장, 북부센터 이규범 센터장(서울재활병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인의 치과 진료 지원 ▲소아 청소년 전문재활의료서비스 제공 ▲마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재활협의체 지원 등을, 북부센터는 ▲장애인 주치의 연계 ▲이동 및 돌봄 연계 지원 ▲의료-교육 협력사업 지원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직원 대상 장애인권 감수성 교육 제공 등을 담당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윤태 원장은 “시민과 기업의 기부로 설립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이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 권익옹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동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