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가 제 4대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말초신경수술학회는 2016년 9월 26일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창립4년을 맞았다.

박종웅 회장은 "말초신경수술학회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신생학회지만 대한말초신경 영역의 다양한 수술과 학문의 발전을 통해서 신경관련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학문의 발전을 이끌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수부 및 미세재건외과, 수부 및 상지외상, 말초신경질환 등을 전문진료 분야로 현재 대한골절학회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차기회장, 고려대 의무기획처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대한골절학회지 편집위원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 및 수련교육위원장,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 및 기획위원장 등으로 활약하며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