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21일 오후 4시 순의홀에서 ‘제4차 미얀마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연구 발표회’를 가졌다.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순천향중앙의료원 한·미얀마봉사회(회장 장안수)는 매년 3명의 미얀마 의사를 초청해 1년간의 무료연수와 숙소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응진 병원장은 연수를 마친 3명의 미얀마 의사 ‘닝 웃 이 웅(영상의학과)’, ‘잉 쌈 티리(산부인과)’, ‘헤이 만 민트 트에(외과)’에게 수료증과 수료패를 증정하고 청진기와 순천향대 배지를 선물했다. 수료식 후에는 미얀마 의사들이 1년간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