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국민건강을 위한 보장성 강화 방안’이 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정부와 한의약 유관단체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효율적인 첩약 급여화 시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국회 토론회에서는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이 ‘첩약 건강보험 추진의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한 발제를 맡는다.

토론에는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한약산업발전을 위한 첩약 건강보험)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첩약 건강보험 대비 주요 약재 관리방안) △황진수 대한노인회 선임이사(고령화 시대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한약 급여화 방안) △소비자단체 대표(예정, 소비자 입장에서 본 첩약 건강보험)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첩약 건강보험 추진 방안 및 일정) 등이 참석, 첩약 급여화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입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김세연(자유한국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명수(자유한국당),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이후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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