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호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한비뇨의학회 제7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장인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캡슐화된 리포솜 형태 BCG-CWS의 mTOR 활성화 억제 및 활성산소 유도를 통한 방광암의 항암 효과 향상’이라는 제목의 연제를 발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인호 교수는 “이번 연제는 현재 방광암의 재발방지 치료제로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BCG를 대체하기 위한 연구로 향후 방광암 환자맞춤형 치료를 위한 준비과정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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