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인구고령화 연구소는 최근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인구고령화 연구소(소장 조지 리슨, Dr. George W. Leeson)는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소에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letter of agreement)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옥스퍼드 인구고령화 연구소 조지 리슨 소장, 데비 러셀(Debby Russell) 연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이주열 교수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한 노화를 주제로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인구고령화 등에 대한 지식 및 정보교류, 워크숍,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 등 공동 연구 활동, 인력 역량강화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 기한은 3년이다.

옥스퍼드대 인구고령화연구소(The Oxford Institute of Population Ageing)는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변화 및 통계를 심도 깊게 연구하는 영국 최초의 연구기관으로서 1998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및 유럽에 협력 네트워크를 두고 있다.

조인성 원장은 “이번 협약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 중인 한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서로 발전적인 결과물이 도출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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