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이 15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좌부터 조혜숙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장 , 송민호 충남대병원장, 임백란 충남대학교병원지부장>

충남대병원이 15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병원은 1일 송민호 원장과 조혜숙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임백란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남대학교병원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충남대병원은 6월2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차에 걸친 본 교섭과 2차 축조교섭, 15차 실무교섭 등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10월24일 ‘2019년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에 합의했다. 복리후생 확대 등의 내용을 담긴 합의(안)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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