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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난민 줄이고 연구 활성화 통해 정책과 연구 선도"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 "재활치료 표준도 정립"
2019년 10월 25일 (금) 06:00:00 박명인 기자 pmi0901@hanmail.net
   
▲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

“국립교통재활병원 치료시스템은 사실상 국내에서는 비교할 만한 재활의료기관이 없을 정도로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순수 재활의료기관으로는 최고지만 재정자립도나 환자의 중증도, 간호등급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어 임기동안 이 부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 원장은 23일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의료팀이 구축되어 있는 만큼 임기동안 국제적 재활치료의 표준을 정립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재활연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1일 국토교통부가 국내 처음으로 설립한 교통재활병원은 지난 5년 동안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위수탁을 받아 운영해 왔고 지난 10월1일자로 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국립기관인 서울대병원이 교통재활병원을 위수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고 이번에 서울의대 재활의학과 교수이자 국립재활병원장과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방문석 교수가 병원장에 취임했다.

방문석 이사장은 현재 교통재활병원을 사실상 아시아 최고 외상재활병원이자 자동차보험 재활의료정책 선도병원, 재활전문가를 배출하는 인재양성병원, 미래의 재활을 실현하는 임상연구병원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하고 국내 재활정책과 연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최고 치료시설과 장비, 130여명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치료사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병원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필요한 치료는 반드시 도입하여 국제 수준의 재활치료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현재도 의사와 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질환별 팀 접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가적응훈련관과 로봇, 수 치료 등 재활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도 꾸준히 견학하고 있다고 전한 방문석 이사장은 “내년 보건복지부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사업, 임상시험기관 지정 등을 통해 재활난민은 줄이고 재활연구는 활성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경기도 양평군 3만여평의 부지에 연면적 1만4천여평의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국토교통부가 자동자손해배상보장법에 근거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교통사고 환자를 위한 재활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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