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과 방사선을 이용한 첨단의료소재 개발과 평가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 방사성동위원소를 활용한 인적교류 및 시설 공동이용 ▲공동연구 및 학술 발표 ▲연구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등 상호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계기로 연구용 원자로 HANARO와 동위원소 생산시설, 첨단방사선연구소 RI-종합분석센터 및 사이클로트론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생체내 약물동태 평가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박원석 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읍 분원의 RI-종합분석 센터와 본원의 HANARO 및 정읍 분원의 사이클로트론 동위원소 생산시설 및 연구장비를 복합 활용하고, 연계성을 강화해 첨단의료소재 개발 및 평가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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