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자 건강 체크하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원장 이성호)이 18일 대전산업단지 소재 기업의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노동자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노동자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등을 위해 가을철 각 기업에서 많이 실시하고 있는 체육대회는 다양한 종목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대전병원은 유사시 신속한 응급처치 등을 통해 노동자의 일하는 삶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기업인 한일제관 노동자 체육대회 현장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노동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건강 체크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성호 원장은 “앞으로도 대전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등 대전ㆍ충남지역 노동자들과 지역주민의 건강까지 보살피는 중추적인 의료기관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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