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ITA영상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영준 차기회장은 “학회 창립 20주년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기회장은 대한ITA영상의학회 학술이사와 총무이사를 역임했으며 아시아 영상유도종양치료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대한ITA영상의학회는 대한영상의학회 산하학회회로 지난 1999년, 영상유도하 종양치료를 연구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결성된 고주파열치료연구회에서 시작됐다.

현재 정기적으로 학술집담회와 정기워크숍,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간암과 신장암, 갑상선 종양 등에 대해 고주파 열치료 외에 극초단파 치료, 냉동치료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