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경민선)가 지난 9월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10일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문혜성 교수: ‘부인과에서의 싱글포트(Single Port) 단일공 로봇수술’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고윤후 교수가 ‘경구 접근 두경부 로봇수술’▲인튜이티브서지컬사 신민경 과장: ‘로봇수술 보험적용의 세계적 경향 및 정책방향성’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김정연 교수: ‘초저위 전방절제술을 통한 직장암 로봇수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최창일 교수: ‘형광물질 및 근적외선 내시경, 초음파를 활용한 이미지 보조 로봇수술’ 등에 대해 강의했다.

경민선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에 대한 교수들의 의욕이 높고 서로 격려하며 팀워크를 발휘하여 최첨단 다빈치 Xi 로봇수술기 도입 후 단기간에 1000례를 돌파했다”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로봇수술을 받는 전체 환자의 3분의 1 이상은 타지역에서 방문하고 있을 정도로 로봇수술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지역을 넘어 국내에서 손꼽히는 로봇수술센터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