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 원장이 한국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8일 제5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5th KOREA-LAC BUSINESS SUMMIT) ‘보건의료 협력세미나’에 참가, 한국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디지털헬스케어를 활용한 보건의료 향상 및 한-중남미 국가간 협력 강화’로, 한-중남미 보건부 및 한국 보건의약분야 기업(제약,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들이 대거 참석해 중남미국가와 우리나라의 디지털헬스케어의 현황을 발표했다.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은 기획재정부, 국제개발은행 (IDB),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및 수출입은행의 주최·주관으로 매년 한국과 IDB 26개 중남미 회원국의 고위급 정부인사 및 민간기업이 참여해 무역투자, 정보통신, 에너지, 그리고 보건의료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실질적인 교류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국제행사이다.

조인성 원장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공공형 예방적 건강관리서비스로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를 추진한 사업경험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정보시스템뿐만 아니라 서비스 프로그램과 운영관리체계까지 해외 국가에 소개하는 등 국가 간 보건의료 협력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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