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일규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지역의료시스템의 제대로된 가동을 주장했다. 특히 급사의 경우 현장이나 이송단계, 또 1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해야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도권의 환자쏠림 문제 해소가 아니라 지역민의 생명을 위해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시급하다면서 정부 대책을 질의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심정지 문제는 지역에서 빠른 시간안에 해결돼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한다”고 한 뒤 “심정지 환자 개선을 위해 먼저 병원에 실려오기 이전에 현자 심폐소생술 홍보, 이동중 구급차안에서의 의료활동 등을 위해 복지부, 소방청 등과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일규 의원은 또 환자 이송전 단계에서 원격진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장비들을 활용해야 하는지 등을 물었고, 정은경 본부장은 “병원전단계, 병원단계, 응급실 안에서 개선방안을 관련 부처간 협의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윤 의원은 “지방단위에서 차원에서도 이러한 협의체가 운영되도록 하는 방안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환자 발생 초기와 이송단계에서의 대책은 무엇이고 누구 책임인지, 예방 가능한 환자 생명 살리기 위한 현실 대책도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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