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혁 원장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이덕철)가 제5회일차의료학술상수상자로 인천은혜병원 가혁 원장을 선정했다.

일차의료학술상은 2015년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상으로 일차의료 관련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가혁 원장은 일차노인진료환경에서 가정의들이 접하게 되는 노인의 만성통증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논문을 출판하며 대한노인병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은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세계 3대의학 저널중 하나인 JAMA(미국의사협회지) 5월호에 자주색집뇨관증후군(Purple urine bag syndrome)에 대한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하기도 했다.

가 원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원에서 각각 주치의와 촉탁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노인요양병원진료지침서’, 2018년 '노인요양원지침서' 출간, 2016년 노인포괄평가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노인포괄평가포켓카드’를 제작해 노인의 일차진료에 참여하는 의료인들에게 노인포괄평가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시상식은 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며 가혁 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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