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탄저균에 대한 손쉬운 혈액검사기를 검사실용으로 승인했다.

미국 질병관리센터(CDC)의 후원을 받아 이뮤네틱스社가 생산한 이 검사기는 탄저균 항체를 검출하여 어떤 사람이 탄저균에 감염됐는가를 판정할 수 있다.

CDC에 따르면 Anthrax Quick ELISA라는 이름을 가진 이 검사기는 약 한 시간 내에 검사를 마칠 수 있다. 이에 비해 지금까지 나온 탄저균 검사법들은 4시간 가량 걸린다.

이번에 나온 새 검사기는 미국의 州정부 및 사설 검사실에서 조만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