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책실 신설 … 반드시 가야할 길”           “보건복지 분야 국제적 공조 필요”           ‘노바스크 2.5mg’ 출시 기념 저염식 캠페인 개최           일송학원, 사회공헌사 ‘보이지 않는 따뜻한 울림’ 출간           서울의대, 애국지사 선배 명예졸업장 수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18일 ‘노동자 건강 체험 부스’ 운영           5년간 응급알림 댁내장비 비정상작동 4만3500건           경기도의사회, 필리핀 환아 초청 진료봉사           요양병원에서 한의사 야간당직 제한해야           내년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상률 역대 최고 될 듯
2019.10.21 월 06:06
> 정책
     
미국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폐질환 530건·사망8건 발생
보건복지부, 사용 자제 권고 … 국내 모니터링 강화 예정
2019년 09월 20일 (금) 22:56:13 손종관 sjk1367@hanmail.net

최근 미국서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중증 폐질환 및 사망사례 발생 및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금지에 들어갔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금연정책전문위원회(위원장 문창진)의 심의를 거쳐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등 관련 대책을 마련했다.

미국 정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중증 폐 질환’과의 인과관계를 규명 중이며,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상태다.

특히, 청소년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일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금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에 따른 유사사례 발생을 차단하고, 국내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액상형 전자담배와 중증 폐질환과의 인과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 중 호흡기계 이상증상(기침,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병의원을 방문하도록 했다.

진료 의사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의 연관성을 검토하고 연관성이 인정되는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토록 했다.

현재까지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중증 폐질환 사례가 보고된 바는 없으나,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병원/응급실을 방문한 중증 폐질환자를 대상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여부 및 연관성을 검토하는 사례조사도 한다.

소비자보호원에 보고된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부작용 사례를 확인·검토하고, 국내 유통되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대상으로 중증 폐질환 유발물질로 의심되는 THC,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 분석 및 액상형 전자담배의 인체 유해성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담배제품(담배, 흡연전용기구 등)이 청소년 흡연 유발 등 공중보건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 제품 회수, 판매 금지 등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에도 나선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이와함께 국내 중증 폐질환자 모니터링 결과 및 외국의 추가 조치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경우 판매금지 등 보다 강력한 추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주관 하에 관계부처·전문가로 구성된 ‘상황 대응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액상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했다”며, “국내 유사사례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면밀히 하여 필요한 경우 추가대책을 마련하고, 국회에 계류중인 관련 법안이 정기국회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종관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