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위원장(우), 김승택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제7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에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이 선출됐다.

제7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의학회 56명, 약학회 9명, 보건 관련 학회 9명, 의약협회 10명, 소비자단체 10명, 당연직 6명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으로, 위원들은 약제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의 결정과 조정 등 전문적인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심평원은 지난 18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7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심평원은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약평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석한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이윤성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승택 심평원장은 이윤성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약제 요양급여 대상여부 등의 평가에 있어 위원들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윤성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약평위가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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