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난 17일, 대구KBS TV공개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불청객, 환절기 질환 예방법'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강의 1부에서는 이비인후과 김태훈 과장이 '앨러지성 비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태훈 과장은 "앨러지성 비염은 비염 중 가장 흔한 질환이지만 완치하기가 쉽지 않다"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강의에서는 신경외과 이민석 과장이 '노년기 척추 질환의 치료와 관리'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민석 과장은 "척추질환과 같은 퇴행성 질환들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게 진행된다"며, 정확한 검사와 진단 그리고 확실한 치료 방법의 선택과 시행이 이루어져야만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고 전했다.

강좌 후에는 별도의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평소 질환에 대한 궁금점에 대해 바로 물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모든 인원에게 기념선물이 제공되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