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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질환 진료가이드’ 스프링거에서 발간
박인숙 의원, 2013개 모식도 수록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2019년 09월 17일 (화) 06:00:00 손종관 sjk1367@hanmail.net
   
▲ 박인숙 국회의원

선천성심장병을 집대성한 소아심장학 교과서가 발간됐다.

‘선천성 심장질환 진료가이드’는 태아에서부터 성인까지, 그리고 진단부터 치료를 모두 종합한 책으로, 편집자는 의사로, 여의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인숙 국회의원이다.

박 의원은 최근 국회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책을 쓰기 시작한 20년 전부터 소아심장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총 망라된 새로운 형태의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706 페이지의 이 책은 내용이 방대하고 일견 복잡해 보이지만 수록된 2013개 모식도와 이미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모식도와 이미지를 많이 반영한 것이 텍스트 위주의 다른 교과서들과 가장 크게 차별된다. 영상 이미지는 1978년부터 1987년까지 미국 Houston의 Baylor 의대 부속 Texas Children’s Hospital 과 Texas Heart Institute에서, 그리고 1989년부터 2012년까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한 환자 검사들이다.

2001년 제1판(선천성 심장병 : Pictorial Textbook of Congenital Heart Disease)과 2008년 제2판(선천성 심장병 : An Atlas and Text of Congenital Heart Disease)을 교정, 추가, 업데이트해 완성했다.

박 의원은 2012년 집필을 거의 완성했으나 바쁜 국정일로 마무리를 못하다가 1년 전부터 건국대 김수진 교수의 도움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소아심장과 뿐 아니라 심장외과, 성인심장과, 중환자과, 마취과, 산부인과 등의 의사 , 간호사, 초음파검사기사, 연구자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 책은 세계적 출판사인 스프링거에서 출간했다”며, “수익보다는 우리나라 소아심장의학 발전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판단이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최근 위험성이 높고 힘들어 소아심장을 하려는 의사들이 계속 줄고 있어 안타깝다“고 미래 소아심장학을 우려하고 ”미숙아, 기형아, 소아심장 등에 대한 수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책에 인용된 환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이들의 진단과 치료에 함께 해주었던 서울아산병원 의료진들과 Texas Children’s hospital 의료진들께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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