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손종민(63) 정형외과 교수가 무릎 인공관절수술 2000례를 돌파했다.

지난 2001년부터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시작한 손종민 교수는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수술 건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술 후 합병증이 적고 안정적으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공관절수술은 무릎 치료의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수술에 앞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한편 손 교수는 인천성모병원 대외협력센터장, 관절센터장, 임상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근로복지공단 인천북부지사 자문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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