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또 최근 2014-2018년 가을철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은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28%,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14% 증가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주로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 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에 통해 이뤄진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가금류, 수산물, 육류 세척 시 주변에 날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등에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채소류는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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