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3일 경기 양평군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운영 현장을 살폈다.

시범사업은 보육교사의 근무여건을 고려해 기본보육시간을 7시간(오전 9-오후 4시)으로 설정하고, 오후 4시 이후 연장 보육반을 구성해 연장보육시간(오후 4-오후 7시 30분)에 전담교사를 배치해 운영한다.

서울 동작구, 부산 동래구, 전남 여수시, 경기 양평군 102개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현재가지 집중 확인(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 차관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이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