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일 혁신경영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일 ‘혁신경영추진단’을 출범시켰다.

혁신경영추진단은 ▲신규 준정부 기관 지정에 따른 기관경영 체질 개선 ▲혁신적 건강증진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 ▲고객만족 경영강화 및 신뢰도 제고 등을 목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단장은 조인성 원장이 맡으며, 외부위원은 경영, 소비자, 사회적가치, 건강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은희 교수(인하대), 이현 교수(신한대), 임정수 교수(가천의대), 변정호 대표(진회계법인)가 위촉됐다. 내부위원으로 실장, 센터장이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조인성 단장은 “혁신경영추진단 운영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 크게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혁신경영추진단을 필두로 전 직원이 시대변화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시도해 보는 등 혁신을 체질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 외부위원(신한대 교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인 ‘건강’을 다루는 국가와 국민에게 아주 중요한 기관으로, 혁신의 성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혁신경영추진단은 9월부터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혁신과제 및 고객 중심의 경영개선 과제 등을 발굴하고, 혁신에 대한 직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적 가치 관련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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