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의료기기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7일 ‘2019 의료기기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따른 충북의 의료기기산업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기업의 대응전략 및 성공사례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제정 소개(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진수 팀장) ▲의료기기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시행에 따른 기업의 대응전략(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맹은호 소장)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술창업 성공사례(수젠텍 손미진 대표) ▲의료기기산업의 미래를 보다(오스템임플란트 김명덕 본부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구선 이사장은 “충북도의 핵심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되는 그날까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대한민국 의료산업 혁신성장의 시작과 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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