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6일, 원주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단 19명 초청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의 애로와 고충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김용익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극화를 완화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이미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으로 받아들여져야하고, 공단의 역할에 대하여 진지한 성찰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승현 사무국장은 간담회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원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교류하고, 판로 개척, 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협업․지원책을 함께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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