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완화의학과 김철민 교수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8월 21일부터 3일간 열린 ‘2019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철민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와 가정의학 진료를 통하여 말기환자의 입원형 및 가정형 진료 프로세스 정착에 기여했고 말기환자와 암 생존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보건 의료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크게 공헌함을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있어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통하여 말기환자에 대한 완화의료에 정진할 것이며, 암 생존자 건강관리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의료 정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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