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정희)는 27일 ‘2019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약품 안전간리의 최신 경향 및 약물 부작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최은미 과장: 공통데이터모델을 이용한 의약품 안전관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 노인에서의 다약제복용과 약물이상반응 ▲건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지혜 교수: 중증피부약물유해반응의 임상양상과 국내현황 ▲차의과대학교분당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미애 교수: 항생제 과민반응에서 피부시험의 역할 순으로 진행된다.

최정희 센터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개소 이래 의약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소비자들에게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약물부작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해 유익한 정보교류와 친선도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는 23일까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이메일(adr.dt@hallym.or.kr)로 접수하면 된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 한국병원약사회 평점 2점이 제공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