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이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총 84기관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인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출혈,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이용해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외과적 수술”이라며, “환자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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