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1일 서울시 중구 봉래빌딩 3층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창업기업과 투자업체들을 매칭시키는 ‘2019년 제4회 K-BIC(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STAR DAY’행사를 연다.

이날 사전 공개모집을 통한 선정평가를 통과한 7개 창업기업 및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하는 IR(Investor Relation) 행사로 스타트업 업체들의 기술설명회와 벤처캐피탈 업체간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된다.

IR에는 △ ㈜클라리파이 ‘인공지능 의료영상 솔루션’ △ ㈜팍스젠바이오 ‘다중 신속 분자진단 시스템’ △ (주)CiSTEM ‘유도 만능줄기세포 응용 플랫폼’ △ ㈜유엠아이옵틱스 ‘혈류 감염 예방 기반 정밀유량조절 플러싱 수액세트’ △ ㈜퓨처바이오웍스 ‘인체온도에 반응하는 생분해성 형상기억 고분자를 이용한 다양한 스텐트 형식의 의료기기’ △ ㈜아이비스 바이오 ‘TAPI 기반 기술을 이용한 퇴행성 뇌질환 및 항암 치료제 개발’ △ ㈜진우바이오 ‘히알루론산(HA) 고형화 기술 플랫폼’ 등이 소개된다.

진흥원은 “이번 IR에 참여하는 업체는 기업 발표 및 벤처케피탈과의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이들 스타트업 업체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들 7개 창업기업은 IR을 통해 해당 업체가 보유한 기술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여 벤처캐피탈(VC)의 관심을 유도하고, 설명회 종료 후에는 벤처캐피탈(VC) 관계자와 창업기업과의 1:1 미팅을 진행하여 보다 심층적인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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