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직역 대표,'더 이상 실패는 없다' 결연한 의지 표명           ‘한독학술경영대상’에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 수상           전립선암 사망 위험률, 수술보다 호르몬치료가 3.42배 높다           일산백병원,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질병관리본부, 국가병원체 자원은행, 2018년 연보 발행           돌봄 서비스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하고 일자리 확대           참을 만큼 참았다 ‘전국의사 분노 폭발’           복지부, 8-10월 복지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실시           의협 고문단, 의료계 대정부 투쟁 동참 선언           일부 지자체, 원격의료 시범사업 추진 ‘논란’
2019.8.19 월 11:21
> 제약
     
외상 없는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치료로 통증 감소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교통상해클리닉, 입원치료 프로그램 운영
2019년 08월 16일 (금) 10:26:48 김호윤 기자 news@medworld.co.kr
   
▲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서병관 침구과 교수

보통 교통사고를 당하면 특별한 외상이 없더라도 다양한 통증을 호소하는 후유증에 시달린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또한 쉽지 않은데 최근 한방치료가 교통사고 후 통증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교통사고는 최근 10년간 감소 추세인데 반해 부상자수는 매년 32만 여 명으로 비슷한 정도가 유지되고 있다.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통원 치료를 시행하거나 입원 치료를 받게 된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척추센터 침구과 서병관 교수팀은 2017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주요 증상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환자들은 주로 목의 통증만을(18%), 허리의 통증만을(20%), 목과 허리의 통증을 동시에(47%)를 호소하며, 두통(38%), 어지럼증(27%), 흉부 불편감(17%), 오심/구토(10%)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서병관 교수는 “발병 초기에는 안정과 더불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전문 진료과목과의 긴밀한 협의 진료를 통하여 정확하게 진단하고 진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척추센터 침구과에서는 교통사고 치료에 침, 뜸, 부항, 약침 및 봉독약침, 추나, 한약치료 등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전체 입원 환자의 89%에서 퇴원 시 입원 당시 대비 50-60%의 통증 개선이 나타났고, 기능적 측면에서는 목에서는 30-40%, 허리에서는 40-50%의 개선이 확인됐다. 증세가 안정되면 가급적 빠르게 활동량을 늘리면서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교통사고 상해증후군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교통사고환자에게 한방집중치료를 제공하는 ‘교통상해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사고 후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 수술 후 가료 및 안정이 필요한 환자나 한방 및 의과 협진치료를 원하는 환자가 주요 대상이다. 염좌, 골절, 타박 등 외상성 손상뿐 아니라 겉으로 보이지 않는 다양한 증상을 위한 척추센터, 관절·류마티스센터, 뇌신경센터, 한방재활클리닉, 화병·스트레스클리닉, 여성건강클리닉, 소아청소년클리닉의 전문 의료진이 환자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호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